[크루 인터뷰] 스토리IP사업팀 Aleph, 웹툰사업팀 Lucia

2025. 7. 21. 23:22krew story/Krew interview

웹툰사업팀 Lucia(왼쪽) & 스토리IP사업팀 Aleph(오른쪽)

 

Q. 웹툰사업팀에서는 어떤 일을 하나요?

(루시아)

카카오웹툰과 카카오페이지에서 공개될 웹툰 작품을 발굴하는 업무를 주로 맡고 있는데요. 

요즘 워낙 재미있는 콘텐츠들이 많다보니, 스토리나 연출 등 다방면에서 ‘재미’ 요소를 찾는게 중요해요. 최근 선보인 쫀냐미도 웹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핀오프 세계관’으로 많은 관심을 끌었죠.

 

Q. 스토리IP사업팀에서는 어떤 일을 하나요?

(알레프)

이번 쫀냐미X삼성라이온즈 굿즈 출시와 같이 카카오엔터의 웹툰과 웹소설 IP를 활용해 

애니메이션, 드라마로의 영상화나  MD, 출판 등 다양한 2차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인스타 14만 팔로워 캐릭터 ‘쫀냐미’와 협업한 웹툰 <지구 정복! 쫀냐미> 소개 부탁드려요. 

(루시아)

<지구 정복! 쫀냐미>는 고영별에서 온 하찮은 고양이 침략자 ‘쫀냐미’가 평범한 직장인 ‘소희’와 함께하는 지구생활기를 그려낸 작품입니다. 평범한 일상 속 쫀냐미의 돌발 행동이 소소한 행복과 웃음을 주고 있어요. 

 

 

Q. 루시아가 생각하는 ‘쫀냐미’ IP만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루시아)

두 손에 가득찰 것만 같은 볼살과 뱃살, 덩달아 입맛이 돋는 위대한 먹성, 무엇보다 서사를 통해 쫀냐미가 보여주는 ‘무해함’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늘 든든한 ‘내 편’이 되어 주는 게 쫀냐미만의 매력 포인트! 🙂

 

Q. 프로야구 구단 ‘삼성라이온즈’와 ‘쫀냐미’의 굿즈 콜라보는 어떻게 기획되었나요?

(알레프)

구단 측에서 ‘쫀냐미’의 캐릭터성, 작가님의 발랄한 아이디어에 관심을 보이셔서 시작됐어요. 

무엇보다 개막전 포스터, 이모티콘, 굿즈 등 야구팬들이 좋아하는 굿즈 아이템들에 

쫀냐미 특유의 유머러스한 무드를 자연스럽게 녹여내자는 공감대 형성이 중요했는데요. 

‘여름성’처럼 라이온즈만의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한 이모티콘 제작 등 

서로 소통하며 진정한 의미의 ‘콜라보’가 성사돼 기뻤어요!

 

오는 8월에는 삼성라이온즈와 콜라보한 2차 굿즈도 출시될 예정이에요.

그 밖에, 쫀냐미만의 유쾌한 서사와 캐릭터를 잘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릴게요! 😀

 

 

Q. 요즘 다양한 웹툰 캐릭터들이 KBO 구단들과 여러 형태로 협업을 하고 있어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알레프)

최근 젊은 연령층의 야구 팬덤이 확대되면서, 야구 팬들이 좋아할만한  굿즈 제작 및 캐릭터 콜라보 작업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같아요. 캐릭터를 통해 구단의 특징이나 상징성이 잘 드러나기도 하고, 작가님들도 스포츠 팬들이 원하는 포인트를 정확히 알고 계시더라고요. 웹툰 캐릭터와 스포츠 구단 간 협업이 만들어 내는 시너지나 차별화된 포인트가 있다고 생각해요.

 

 

Q. 스토리IP사업/웹툰사업 담당자로 일하면서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 있다면?

(루시아)

작가님들과의 첫 미팅부터, 작품 런칭 후 독자분들의 반응을 살펴볼 때까지, 재미와 보람이 

늘 함께 하는 것 같아요. 특히 작품들의 2차 사업을 진행할 때면, 웹툰, 웹소설을 또다른 형태의 콘텐츠로 즐거움을 드릴 수 있겠다는 생각에 마음이 들뜨기도 한답니다 👏

 

(알레프) 

영상화에 참여했던 작품이 좋은 반응을 얻거나, 상품 판매 페이지가 오픈되자마자 다운되거나, 완판될 때도 기분이 너무 좋죠 😀 2차 사업이 다양한 형태로 활발하게 진행되면 보람을 느낍니다.


웹툰사업팀 Lucia

 

루시아

Q. 이번 쫀냐미 프로젝트처럼 크고 작은 협업을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요, 협업이 잘 되는 팀 분위기는 어떤가요?

협업이 잘 될 때에는 아무래도 여유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 같습니다. 협업 건들은 평소 업무에 비해 갑작스럽게, 변칙적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많은데요. 늘 따뜻한 말 한마디와 짧은 인사가 오가며 협업의 긴장감을 완화해줘 더 수월하게 프로젝트 진행이 되는 것 같아요.

 

Q. 내가 우리 팀에서 일할 때 특히 “우리 팀 괜찮은데?”라고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단순히 업무 분담이 아니라 성과를 함께 만들어 나간다는 신뢰와 자부심이 있습니다

웹툰에 호재가 생기면 담당자의 수고를 인정해주면서 담당자도 팀의 성과라 축하하고,

곤란한 문제가 생겼을 때도 누구의 탓이 아닌 함께 해결해야할 문제로 받아들여요.

목표에 대해 공동 책임감을 가지고, 꾸준히 단단하게 쌓아 온 소속감과 신뢰가 저희 팀의 자랑입니다!

 

Q. 요즘 우리 팀에서 일하면 이런 점이 특히 재미있다! 혹은 이런 경험은 여기서만 할 수 있다! 싶은 포인트가 있다면요?

웹툰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간절한 미리보기의 미리보기가 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최애 작가님의 차기작을 가장 먼저 살필 수 있다는 건 저희팀에서만 가능한, 재미있는 일이에요.

최근에는 서울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V.19 부스 행사 참여를 준비하며 작가님들과 특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Q. 우리 팀만의 소통 방식이나 일하는 스타일, 또는 유쾌한 팀 문화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저희 팀은 각자의 책상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웹툰의 굿즈/단행본이 자연스럽게 많이 생기기도 하고, 덕질을 즐기는 분들이 많아 모두의 데스크테리어 스타일이 각양각색이거든요. 책상 위에도 콘텐츠가 넘쳐나는 팀입니다.

 

Q. 입사 전후로 예상과 달랐던 점이 있다면 어떤 부분이었나요?

처음 만나는 작가님들과 미팅이 잦은 업무이다 보니 mbti E인 팀원분들이 많으실 것 같았는데, 의외로 I 성향의 팀원들이 많습니다. 회의 때 한층 업 된 텐션을 보면 I라고 생각하기 어려울 때도 많은데, 다들 프로페셔널 하다는 증거겠죠?!

 

Q. 만약 미래의 팀원이 이 인터뷰를 보고 있다면, 꼭 해주고 싶은 한 마디가 있다면요?

주접을 떠는 것도 일이 되더라고요, 함께 즐겨요!

 

스토리IP사업팀 Aleph

 

알레프

Q. 이번 쫀냐미 프로젝트처럼 크고 작은 협업을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요, 협업이 잘 되는 팀 분위기는 어떤가요?

작가님과 외부 파트너분 등 다양한 협업 파트너들이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크루 간에도 서로 배려하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아요. 각각의 프로젝트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작품에 대한 진정성을 담아내기 위해 서로 으쌰으쌰하고 있어요.

 

Q. 내가 우리 팀에서 일할 때 특히 “우리 팀 괜찮은데?”라고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대부분의 팀 크루분들이 INFP이신데요. 프로젝트할 때만큼은 무섭게 J로 돌변하신다거나, 본인만의 덕질을 영업할 때만큼은 E로 바뀌는 등 의외성을 발견하는 순간들이 늘 새롭고 즐겁습니다.

 

Q. 요즘 우리 팀에서 일하면 이런 점이 특히 재미있다! 혹은 이런 경험은 여기서만 할 수 있다! 싶은 포인트가 있다면요?

향수부터 야구단까지 튼튼하게 구축된 라이센싱 시스템 위에서 유연하게 본인의 아이디어를 A부터 Z까지 그려내볼 수 있는 재미가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파트너사를 만나면서 기획을 구체화할 때, 지금 당장의 트렌드와 팬덤과 같이 호흡한다는 뿌듯함을 자주 느낄 수 있습니다.

 

Q. 우리 팀만의 소통 방식이나 일하는 스타일, 또는 유쾌한 팀 문화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내고 그 아이디어를 실현하고자 하는 크루에게 시간이 걸리더라도 아낌 없이 지원해주는 문화가 있습니다. 외부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해야하다보니, 캐릭터 팝업스토어나 BL 콜라보 까페에 방문해 시장 조사를 하는 등 팬덤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도를 함께 쌓을 수 있는 시간들도 중요하게 여기구요.

 

Q. 입사 전후로 예상과 달랐던 점이 있다면 어떤 부분이었나요?

다양한 방면에서 네트워크를 쌓아 나갈 수 있다는 점.

 

Q. 만약 미래의 팀원이 이 인터뷰를 보고 있다면, 꼭 해주고 싶은 한 마디가 있다면요?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덕질,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