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2. 21. 15:22ㆍkrew story/Krew interview
📝 영입 담당자 엘리나의 일기
2022년 2월 10일 목요일.. 여느 때처럼 열심히 재택 근무 중이었다..
그 때 갑자기 울린 카엔테 영입 담당자 단톡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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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영입 모듈의 수장, 라파엘이었다!
그리하여 급 시작하게 된 영입 담당자 인터뷰 !!!! 🧡
(여러 분들도 저희 궁금하셨죠!? 그렇다고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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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 카엔테 영입 모듈을 소개합니다!!! 두둥 😎
Elina(엘리나)
자 그럼, 본격적인 인터뷰를 시작하기 앞서
영입 모듈에 대한 간단한 소개로 글을 시작해볼게요!
영입 모듈의 수장, 라파엘!
Q. 영입 모듈에 대한 간단한 소개 한 말씀 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Rafael(라파엘)
안녕하세요. 저는 영입 모듈의 문지기로, 장기적으로는 사회에 의미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인류 공학자를 꿈꾸는 라파엘입니다. ^^
저희 영입 모듈은 Talent와 Organization 업무를 맡은 크루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Talent 업무는 다양한 갈래로 업무를 소개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지원자 분들에게 동일하고 긍정적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영입 프로세스 개선/운영 업무, 기존 크루들에게 영입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다양한 HRBP 활동, 마지막으로 카엔테가 나누고자하는 즐거움을 담아낸 영입 브랜딩 활동까지. 이런 분야에서 많은 시도를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근래들어 카엔테가 급격한 성장을 이루어내면서 영입의 중요성도 그만큼 커지고 있는데요.
그에 걸맞게 저희 영입 담당자들은 카엔테만의 새로운 영입 스토리를 꾸려나가고자 고군분투 중에 있답니다.
Elina(엘리나)
이야~ 그럼 영입을 담당하시는 크루 한 분 한 분의 이야기도 안들어볼 수 없겠는데요~? 제일 먼저, 가장 최근에 저희 모듈에 합류하신 우리의 New Krew! 세라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볼까요?
Q. 세라, 많은 회사들 중에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선택하게 된 특별한 계기나 이유를 들려주세요.
Sarah(세라)
안녕하세요! 영입 전문가로 폭풍 성장하는 HRer가 되고싶은 세라입니다.
저에게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첫 인상은 재밌다! 였어요.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연예는 물론 웹툰, 웹 소설, 음악, 영화, 공연 등 폭 넓은 예술 분야에서 사업을 이어 나가고 있기 때문인데요. 제가 문화예술을 엄청 좋아하고 즐기기 때문에, 그 콘텐츠들이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감동을 주는지 잘 알고 있어요. (마지막에 등장하는 단체 일러스트도 제가 그렸다구요! ㅎㅎ)
하지만 HR 주니어로서 카엔테 콘텐츠의 감동이 더욱 특별해 보였던 이유는 따로 있었는데요. 바로 트렌디한 인사제도와 기업문화가 크루들을 즐겁게 만들고, 그 즐거움이 모여 지금의 콘텐츠들이 탄생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저는 앞으로도 시시각각 변하는 HR 트렌드를 빠르게 흡수하고,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내는 영입담당자가 되고 싶어요. 그래서 카엔테처럼 트렌디한 기업에서는 어떻게 영입 경험을 만들어가고 있는지 너무 궁금하고 함께 만들어나가고 싶었던거구요! 결국엔 이렇게 카엔테로 부터 받은 감동의 원천을 모두 경험하고 싶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
Elina(엘리나)
그런 이유로 저희와 함께하게 되셨군요! 답변 감사드려요 세라 :)
그렇다면 영입 모듈의 열정 만수르 니나!
Q. 저희 카엔테는 어떤 특별한 영입 과정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Nina(니나)
안녕하세요, 영입 업무에 푹~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아마 안 하지 않을까요?) 영입 담당자 니나입니다.
저는 처음 카엔테에 합류했을 때 카엔테만이 가지고 있는 자유로움과 즐거운 분위기에 가장 놀랐는데요! 이런 부분을 지원자분들에게 100% 전달드릴 수 있는 영입 과정을 만들고 싶지만 사실 그게 참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카엔테 영입 담당자들은 늘 지원자분들에게, 그리고 뉴 크루를 찾는 우리 기존 크루들에게 영입 과정에서의 부담감을 덜어주고 그 자리에 즐거움과 친근함을 채워 넣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그 점이 저희가 가지는 특별함이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희는 지원자분들에게 연락드리는 수단으로 카카오톡을 활용하고 있는데, '너무 격 없는 거 아니야?' 라는 의문을 품으실 수 있지만, 그런 분들에게 드릴 수 있는 변명은 하나인 것 같아요. "카엔테 영입 과정의 목표는 격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저희에게 관심 가져주신 감사한 지원자분들의 길잡이 친구가 되어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드리고 싶은 건, 지원자분들이 저희에게 문의하시는 걸 주저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는 점이에요. '이런 사소한 걸 질문해도 될까?, 이런 걸 질문했다가 결과에 영향을 주는 건 아닐까?' 라고 고민하시는 분들이 아직 많으신 것 같아요. 그런 걱정은 조금도 하지 않으시도록 저희가 좀 더 노력하고 다가가겠습니다! 그리고 사실, 지원자분들과 티키타카 소통하는 것이 제 영입 담당자 생활의 활력소 중 하나이기도 하거든요! 😎
그렇다면 실제로 카카오엔터테인트에서 지원자 분들의 길잡이 친구 역할을 가장 오래 해주신 엘리나!
Q. 그동안 영입 담당자로서 일을 하면서 이루어낸 성과 혹은 특별한 경험이 있으실까요?
Elina(엘리나)
오 드디어 제 순서군요 ! 😎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지원자분들과 우리 크루들의 마음을 진심으로 공감하며, 따뜻하고 배려심 넘치는 영입 여정을 만들어나가는 영입 담당자 엘리나입니다.
저는 2020년 6월 카카오페이지에 입사해 카카오M, 멜론과의 연달은 합병을 경험하고, 현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영입 담당자로서 즐겁고 긍정적인 지원자 경험 제공하고 인재밀도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는데요.
저희 회사가 워낙 빠르게 성장하고 변화하고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평소 고민하지 않았던 포지션에 대한 영입 수요도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HRBP 활동을 통해 시장에서 흔하지 않은 포지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다양한 크루 분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는데요. 이 이해가 특정 포지션을 모집할 때 카엔테에 보다 적합한 우수 인재를 영입하는 데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느끼고 있어요.
실제로, 한 지원자분이 A라는 포지션의 인터뷰 전형에서 아쉽게도 불합격을 하셨는데요.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른 B 포지션 화상 인터뷰 리허설 자리에서 뵙게 된 것이죠. 예전에 뵀던 기억이 남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누다가 어떤 업무 가치관을 갖고 계신지, 수많은 회사 속에서 왜 저희 카엔테에 꾸준히 지원해주시는 지에 대한 가벼운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대화하면 할수록 B 포지션 보다는 현재 영입 중인 C 포지션에 조금 더 적합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바로 현업 실무진 분들에게 지원자 분 검토를 부탁드리고, C 포지션으로 최종 영입하게 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요즘도 가끔 티타임을 하곤 하는데, 영입 담당자로서 정말 그렇게 뿌듯하고 감회가 남다를 수 없더라고요 :))
그리고 이렇게 어렵게 모셔온 크루 분들이 입사 후에도 카엔테에 잘 녹아들어 본인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가는 것도 소개드리고 싶은 성과 중 하나인 것 같아요. 🥰
이제 제가 다른 질문을 드려볼게요!
Q.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한 지 가장 오래 된 에이든!
지원을 고민하는 많은 잠재 후보자 분들에게 알려드리고 싶은 저희만의 매력포인트는 무엇일까요?
Aiden(에이든)
안녕하세요. 저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영입부터 퇴직까지 담당하며, 크루들과 가장 많이 접하는 인싸 에이든입니다. ^^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매력포인트는 2가지로 나타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첫번째는, 본인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즐기면서 일 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실제로 저는웹툰을 엄청! 좋아하는데, 일을 하면서 제가 좋아하는 콘텐츠가 더욱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고민해보고 고민한 내용을 공유할 수 있는 회사라는 점이 가장 매력적인 부분인 것 같습니다 ㅎㅎ 심지어 현재는 합병을 거듭하며 '웹툰/웹소설'뿐만 아니라 '음악'과 '연예' 콘텐츠가 추가되어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에요.
두번째는, 젊고 역동적인 회사라는 점입니다. 회사도 젊고 직원들도 젊어 의견 교환이 활발하고 조금 더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처하는 편이라고 생각해요. 과거의 관습에서 최대한 벗어나려고 노력중이고, 그 일환으로 현재는 '완전선택적 근로시간제'를 통하여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근무하고, 또 '포괄임금제'를 폐지하여 일한만큼 보상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회사라는 곳으로 발을 들이는 사회초년생분들과, 이미 익숙해져있던 곳에서 익숙하지 않는 곳으로의 이동을 고민하시는 많은분들께, 본인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소비하며 몰입하고 싶다면 주저하지 말고 지원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Elina(엘리나)
그럼 마지막으로, 우리 모듈의 수장 라파엘에게 질문 드립니다.
Q. 새해를 맞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영입 모듈의 앞으로의 비전과 영입 철학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려요.
Rafael(라파엘)
엘리나가 말씀주신 대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그 어느 기업들보다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입니다. 그리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 HR은 감사히도 각각의 Function 혹은 모듈 별로 자율성과 재량을 가지고 우리만의 차별화된 시도를 늘 고민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획 및 실행에 대해서도 아티스트(Artist)처럼 속도감 있게 진행을 했고요.
2022년도는 크게 3가지 방향으로 노력해서 점진적으로 성과를 높이고 싶습니다.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인재 밀도 높이기 위한 인재검증 방법론 고도화, 엔터만 할 수 있는 엣지있는 영입 브랜딩 구축하기, 인재영입 및 조직관리 사이드에서 HRBP 역할 강화하기입니다.
저희끼리도 (아직은 부족할 수 있지만) 상시 각자의 아젠다들을 서로 투명하게 공유하여 업무를 함께 고민하고, 영입 크루 한분한분이 아티스트(Artist), 열정 만수르처럼 스스로가 오너십을 가지고 서로의 성장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으쌰으쌰" 문화를 구축해나가고 싶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엔터 영입 프로세스 전 과정, 그리고 입사하시고 나서도 저희의 긍정의 에너지와 세심한 정성이 잘 뭍어나는 인재 영입 경험을 크루분들께 선사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이번 인터뷰의 컨셉 기획에서 개인별 질문에 이르기까지 주도적으로 도맡아서 고민해주신 엘리나, 니나에게 박수를 드립니다. 이번 인터뷰를 시작으로 점점 더 즐거움이 묻어나는 인터뷰를 진행해주실 예정이니 모두 스테이 튠~ 부탁드릴게요~^^
그럼 지금까지 카엔테의 즐거움 그 자체, 영입 모듈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Designed by Elina, Nina, Sar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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